천자문이 전해진 시기는 확실하지 않으나 백제 때 왕인(王仁)이 《논어(論語)》와 함께 일본에 전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이전에 들어와 널리 숙독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천자문》은 한호(韓濩)의 《석봉천자문》이며, 《천자문》은 한문의 입문서로서 초보자에게
2) 『소학(小學)』
『소학』은 중국 송나라의 유자징(劉子澄)이 주희의 가르침으로 지은 초학자들의 수양서이다. 경서나 고금(古今)의 전기 중에서 수신, 도덕에 관한 이야기(쇄소(灑掃)ㆍ응대(應對)ㆍ진퇴(進退)의 예법과 선행(善行), 가언(嘉言), 수신 도덕의 격언, 충신ㆍ효자의 사적(事績) 등)를 모
Ⅰ. 서론
이 리포트는 문헌정보학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기본 문헌 몇 편(천자문, 동몽선습, 계몽편, 명심보감, 격몽요결, 동몽수지)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돕기 위한 간단한 설명서로써 본론은 앞에 나열한 문헌에 대한 간단한 설명와 일반적 상식을 써 내려가고자 한다.
본 리포트에서는 각
지금부터 소개할 국어 자료는 고대, 전기 중세, 후기 중세 그리고 근대 국어를 순서로 정리하였다. 세부적으로는 고대 자료는 신라어를 중심으로 정리하였으며, 전기 중세 자료 편에서는 계림유사, 향약구급방 등 주요 자료와 차용어 자료 및 일본 자료 등 기타 자료를 중심으로 정리하였다. 후기 중세
<유합> 질의
類合은 우리나라에 전래 되어 온 한문 입문서로 이 유합에는 대자 1,512자에 한글로 釋과 音을 달아 놓은 것이 있다. 이 類合은 千字文, 訓蒙字會와 같이 아동들이 漢字를 쉽게 배우게 하기 위해서 만든 敎本이지만 한자를 類別로 分類하여 놓은 점에서 천자문과는 다르고